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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소식

지하철 무개념녀 사건에 대해서 분노를 감출수가 없네요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공단역을 지나던 열차에

한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타고 올랐습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여성분을 노약자석에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여성이 갑자기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안내견에게 "더럽다" "이렇게 큰 개를 지하철에 데리고 타느냐" 폭언을 퍼부었고

심지어 시각장애인 여성분한테 욕설까지 퍼부었다더군요 

그것도 모자라서 열차 안 신고전화로 역무원에게 신고해서 전철까지 멈추는

일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저기 이보세요 요즘 지하철이 막말하고 욕설하고 폭력행사가 합법적으로 되는

곳인줄 아십니까?

남한테 비판을 하려면 그만한 준비를 하고 말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맹인 안내견에 대해서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공공운송수단에서 제지를 할

경우 200만원의 벌금형입니다

다른 분들이 바보라서 가만히 있었습니까?

시각장애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혼자서 깨끗한척 했지만 본인 입에서는 썩은 쓰레기가 나오는건 자각 못했나요?

"시각장애인 여성분은 개가 다칠까봐 모든 모욕 다 참으시면서 개를 자기쪽으로

끌어안았습니다"
 
저는 봉사도 많이해왔었고 시각장애인 분들도 많이 만나보아왔습니다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다보니 차 한번 타는것도 힘들고 공공장소또한 가기가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더군다나 경찰분들은 이런 장애인분들에 대한 법규를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안내견에 대한 시각이 더욱 부정적으로 나아가는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군요

저는 제 블로그에서 절대로 욕을 안쓴다는 주의입니다

타인분들이 들어와서 제 글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고 나가시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사랑하는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이번 한번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개보다도 못한 년아


이 개같은 년아


니 년이 사람 뇌를 지니고 개념이라는걸 달고


다니면 그딴 미친짓 못하지 미친년아


너 만약 지하철 타다가 내 눈에 띄면 니 눈깔파서


개처럼 기어다니면서 지하철 타게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