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을 아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찌질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아버지의 지인인 여자분 한명과 우연히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 상당한 냉기가 느껴지면서 안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식당내부의 손님들이 북적거려 시끄러웠기에 룸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룸안에는 에어컨이 비치되어있었지만 룸의 문을 조금만 열어도 바깥의 냉기가 워낙 강해서인지 순식간에 시원해지더군요 어느정도 먹다보니 마지막인 탕요리가 나왔습니다 가스불을 켜자 내부에서는 상당한 열기가 일어났습니다 제가 안이 좀 덥다고 하자 아버지의 지인분께서 내부에 있는 에어컨을 틀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밖에 문만 열어도 시원하다고 굳이 에어컨을 틀 필요는 없다고 하자 지인분께서 이런 식당같이 남의 가게는 에어컨같은건 좀 빵빵하게 틀어도 된다 라고 농담조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