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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소식

월드컵 때문에 묻혀버린 지구 멸망 상황

우리는 지금 월드컵이라는 축제를 다시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멕시코의 기름 수출 회사


기름시추선 폭발

이건 문제가 이니었다고 다들 안심했습니다   


2010년 4월


 레알 심각하게 커진 일....



사건 빌생일은 4월 20일 영국시추선인 "딥워터 호라이즌"호가 화재로 인해 블로우업

 전 멕시코 유조선의 폭발 여파로 관 하나가 아작이 나서 기름이 계속 나온다는겁니다...

'뭐 한계까지 나오면 그치지 않겠어? 저번 태안 사건도 그랬고'

문제는 그건 배라는 한정된 량을 운송하는 물체 이건 거의 무한정이라고 볼 수 있는 땅속에 있는 생성체...

 한마디로 "무한한 양의 원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중"


'말이 되냐 한계가 없는게 어딨어'


아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

이 유정의 추정 매장량은 약 30억 배럴

지금처럼 쏟아진다면 약 4년후까지는 계속 유출될거라는 계산

 
 
4월 20일부터 지금까지 미 정부와 BP는 하루에 약 3만배럴 가량이 쏟아진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
지금도 기름이 
계속 유출되고 있고,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하루에 태안반도 유출량만큼이 바다로 쏟아지고 있고 (하루에 유조선 한척이 침몰하는 꼴)
기름띠 면적은 한반도를 능가하며, 기름으로 오염된 해안선은 약 3백km이상이라고 합니다.
 
사고 후 미 정부는 BP사에 모든 책임이 있다면서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미 정부라고 해서 BP보다 심해관련 기술력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 BP도 현재 8월에나 완성될 감압유정을 파는 방법밖에 없고, 그 외의 조치라곤 쏟아지는 기름을 모아서 태우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모아진 기름을 태우느라 대기 오염이 생겨나고 있고
BP가 사용한 유화제 때문에 기름성분이 대기 중으로 퍼져나가 루이지애나에 기름비가 되어 내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여름을 맞아 허리케인이 올라오고 있어서 바다를 떠다니는 기름띠는 더더욱 먼 바다로 밀려나갈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지층을 뚫고 들어간 원유 채굴 파이프의 내구력입니다
현재 원유가 새는 지점의 수압은 심해 1500미터의 150기압으로서, 지표면보다 150배 이상의 압력을 받고 있는 지점입니다
그 압력을 뚫고 나오는 기름의 힘이 워낙 강해서 위에다 뭘 붙여서 막는다는건 애시당초 불가능했는데
지금 그 파이프에서 원유가 통제불능으로 솟구쳐 나오는 힘으로 인해 지층 전체가 들썩인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습니다
원유 채굴 파이프가 부서지고 있다는 설도 있고, 그래서 지층에 기름이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그 지점의 해저 전체에서 기름이 배어나오게 되니 감압유정도 소용없다는 무시무시한 결론이 나옵니다.

 

 

 

현재 위치가 기름이 터지고 계속 나오는 상황의 지역 


그리고 현재 상황입니다




문제는 여기가 희귀동물들과 펠리컨들의 집단 서식지 지역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바다는 없어질 것이며 그 바다위의 대지, 세계의 땅이 썩어버릴것것이며 인류는 그 썩은 공기와 썩은 물,썩은 대지위에서 죽음을 맞는다

마야인들의 예언이라는게 갑자기 떠오르는 군요

2년뒤 12월 21일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