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타운에 결국은 또하나 일이 터졌네요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애니관련 카페인 애니타운에서 또 일이 터졌더군요

사건 전말 보니까 음란한 언어에 대해서 규제한 매니저 본인이

채팅방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혼자서 음담패설을 막 써갈겨댔고

이걸 캡쳐해서 피디님에게 협박? 아니 문제제기를 했고

매니저인 최피디님이 사과글을 올렸지만 사건무마는 현재 불가능한 상황인 듯 합니다

이번 일로 영탈 자탈 하신분 꽤나 나오셨더군요

여러가지 얘기를 봐보니 매니저는 이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사과글을 올렸지만

회원분들이 물고 늘어지고 사과하니 물고 늘어지니 열받아서 사과게시글 내렸다가

이걸 또 물고 늘어져서 다시 글을 올려놓고

회원분들과 소통한다고 채팅방에서 방금전 발언권 준 회원이 발언하니 영구탈퇴?

이거 무슨...

사실 사과글만 보고 매니저니까 실수 한번 할 수도 있는거지 사람인데 저런 장난도

한번 못치겠어 라고 생각 했지만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결고 매니저로써 해야할

행동이라고는 볼 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카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저도 자진탈퇴를 고민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겠군요





저는 스크린샷 이런거 올리지 않겠습니다

괜한 오해소지나 불똥 튈까봐요 이미 글 올린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