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더군요
알람을 맞췄는데도 못일어나서 출근이 늦을 뻔한적도 몇번이나...
알람이 임펙트가 없나해서 원래 쓰던 노라조 이혁씨의 널 부르다에서
다른곡의 한 부분으로 바꾸었는데 뭔가...이건...
친구녀석이 군대가기 며칠전 잠깐 머무른 적이 있는데 아침 알람을 제 폰으로
맞춰놓고 잤습니다...
뭐 알람이 울리자마자 친구녀석은 벌떡 일어나더니
"당장 알람꺼 정신이 이상해져버릴꺼 같은건 둘째치고 네놈의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릴지도 모른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한소리가... 저 소리...
뭔가 인간적으로 안될꺼 같아서... 이번에는 임팩트있고 적어도 사회적 문제(?)가
되지 않는 모닝콜로 바꾸어보았습니다
네...
아침에 눈이 발군으로 떠지는건 물론이요
심장까지 급당황에...
내가 설정해놓고 왜 놀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창문아래에서 손도끼든 소녀가 미안하다고 사죄하는중인지 미친듯이 확인해보는
기행 빼고는 뭐...
효과는 발군입니다만...
아침마다 이것도 호러라...
다른걸로 바꾸어야 할까봐요,,,
우와... 첨부파일 올려놓고 이렇게 미칠듯이 부끄러운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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