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마리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짓말시리즈 그 첫번째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는다' 이 책을 어떻게 알고 구매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표지가 눈에 띄었다기보다는 제목과 번역가이신 현정수씨의 이름에 끌렸다고 생각이 든다 결국 미소녀모에를 밀고나가는 미스터리물 같은게 아닐까 생각하고 책을 펼쳐보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전개의 스토리가 있었다 어나더를 읽고 난 뒤라서 왠만한 책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내 상황에서 이 책은 나를 끌어들이는 마력을 뿜어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인공인 요시유키는 모든것에 초탈한듯 표표히 살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어느날 가방에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는것을 확인한다 그것은 내용의 대부분이 백지인 이상한 책 괜히 복잡한 트러블에 말려들기 싫었던 주인공은 책을 타인에게 넘기려고 학교에 들어가고 그 때 한 신비한 소녀를 만난다 '그 책은 어느 연극의 각본이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