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작안의 샤나 1기 2쿨 엔딩(ED) - 붉은 정적(紅の静的)
영상편집: Rinne(린네)
출처: http://rinne.wo.tc/702
오늘 동생인 린네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본 매드무비입니다
이렇게 잘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신카이 마코토씨의 작품 초속 5센티미티를 보았습니다
제가 봤을 당시는 사실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너무 행복했기에 이런건 생각하지도 해본적도 없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한번 본 이 작품은
수많은 생각과 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초속 5센티미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그렇게 천천히 떨어지는 벚꽃도 시간이 지나면 져버린다
시간이라는건 언제나 공평하고 언제나 모든걸 잊고 지우고 부서지게 만든다
왜 나는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보고 있는걸까
1000마디이상의 말을 나누고 1000번이상의 문자를 하고
1000번이상 그 애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안에서 점점 흐릿해져간다
스쳐지나치는 우연이라도 다시 한번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이 Layers;Gate 선택... T프사이 MA그루... (6) | 2011.12.02 |
---|---|
치하야의 감동의 열창 이 오빠 좋은걸 봤다 크흐흑 (9) | 2011.11.19 |
마크로스 F 극장판 연리비익 ~작별의 날개~ 감상...제길 요즘 이딴 엔딩이 대세냐... (2) | 2011.10.24 |
나는 친구가 적어서 안쓰럽다는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0) | 2011.10.19 |
신메카이 로드그래스...잊지 않겠다 (10) | 201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