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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로의 사역마 시리즈중 건질 장면은 이거하나뿐 아닌가?




제로의 씹덕마...라고 비꼬는 칭호가 붙은 제로의 사역마

뭐 실제로도 상업성이 짙은 애니다

노출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쓸데없이 서비스씬이 많다

그래도 그 제로의 사역마 하면 딱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다

남자 주인공인 사이토의 일기당천 아니 1:70000의 싸움

사랑하는 여주인공 루이즈를 위해서 혼자서 7만 대군으로 뛰어들어

적의 장군급들 총 250명과 12명의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적부대가 재정비하는동안 루이즈의 나라인 트리스테인의 시민과 여왕은 

무사히 도망쳤지만 모두들 슬픔에 빠진다 

그리고 모두들 슬퍼하는 때 거유의 요정의 도움으로 살아난 사이토가 돌아오며

2기의 막을 내리는 장면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포스로 따지면 7만대군 전멸시킬듯한 느낌이었지만 

애초에 250명 처리한것도 충분히 먼치킨이다...

마법탄, 화살을 퍼붓는 상황에서 장군들만 골라죽인다는거 자체가

이미 인간의 영역이 아닌... 

지금 다시봐도 남자라면 저런 멋진모습 한번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